'햄스터'에 해당되는 글 29건
- 2020.02.18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5
- 2020.02.18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4
- 2020.02.18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3
- 2020.02.17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2
- 2020.02.17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 2020.02.17 Space의 개체소개와 입양일화
- 2020.02.16 햄스터 잘 키우는법 1
- 2020.02.16 햄스터 암수구분(암수판별,성별구분) 완벽공략!
2019년 05월 05일
모띠의 특이하게 자는모습을 목격하여 촬영하였던 영상
네이버블로그에선 "사람처럼 자는 햄스터" 라고 제목을 지었었습니다.
동일일자의 사진들
버스유리창에 기댄 승객ㅋ
버스유리창에 기댄 승객2
맞잠자기ㅋㅋ
컨셉사진이 아닌 실제로 사육자와 마주보고 잠을 자게됩니다.
누워자는 황금이
이건 너무 사람같잖아..ㅋㅋ
앉은채로 자는 황금이
앉은채로 잠자는모습 영상 2번째 (feat. 바이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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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에서는 자는모습을 개개별로 게시글들을 만들었었는데, 이 글들을 티스토리로 옮기다보니 묶어서 게시하게 되더군요.
독자입장에서는 보기가 더 편할수도 있겠습니다.
저의 블로그는 곤충사육을 중단하게 되어 더이상 곤충아카데미에서 활동하는것이 중지되다보니 Space라는 사육자가 어떤사람이고 사육근황이 어찌되나를 알리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마치 서사시를 읽는다는 마음으로 글들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9년 04월26일
토끼같음
2019년 04월 29일
2019년 04월 30일
모띠 인생짤인가?
2019년 04월 26일 황금이
누가 구구콘 떠놨냐
2019년 04월 29일
핫도그가 연상되는 ㅋ
2019년 04월 30일
다람쥐?ㅋ
신개념 영상 밥먹기와 똥싸기와 똥먹기를 동시에!ㅋㅋ
햄스터가 배설물을 먹는것을 목격하실수도 있는데 인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05월 01일
황금이의 당근먹방
네이버 블로그에서 해바라기씨 까는 기계라고 제목을 지었더니 정말로 "해바라기씨 까는 기계"로 검색을 해서 조한것을 확인한 해바라기씨 까는 영상
당일 포착된 자는모습
색때문에 자꾸 다람쥐가 연상되는
이건 꼬리만 있었으면 진짜 다람쥐 자는모습
이건 요즘유행하는 제습인형같네요
05월 02일
황금이와 모띠 둘다 쳇바퀴 타는모습을 담은 영상
이때당시에는 촬영을 하면 아이들이 촬영을 의식했기때문에 쳇바퀴타는모습을 포착하기 어려웠던 시기라서 얼른 담았었습니다.
05월 04일
모띠의 그루밍 포착
햄스터의 유연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몸을 반으로 접을수도 있고 심지어 자신의 엉덩이를 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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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3일
먹는모습을 포착하기 어려운 모띠의 해바라기씨 먹방입니다.
탈출한뒤 먹는 해씨가 꿀맛인듯 음미하는것같은 모습입니다.
동일일 포착된 귀엽거나 웃긴 잠자는 모습들입니다.
모띠부터
체스의 나이트 형상ㅋㅋ
이번에는 녹아버린 임절미? 아이스크림 황금이
막짤은 야구공? ㅋ
2019년 04월 24일
우연의 데칼코마니
엄청웃겼던 황금이의 잠자는 모습
모띠의 2장
음 뭔가 잠자는 자세를 신경쓰는듯한? 모띠는 신기하게도 웃긴장면이 포착이 안되네요.
다시 황금이
이건 사람인줄 ㅋㅋㅋ
초코앤 바닐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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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
4월5일
집청소뒤 쳇바퀴가 톱밥에 묻히는 문제때문에 톱밥량을 줄이자 이런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자고있는 모띠 입니다
제겐 눈송이 같아서 글제목을 눈송이라고 지었습니다ㅋ
4월 6일
황금이의 찐단호박과 찐양배추 먹방입니다
4월 7일
모띠의 모습을 마주치기가 어려워서 남겨놓았던 단호박 먹는영상
봄이온다!
날씨가 점차 따뜻해져 오고있습니다.
힘든상황에서도 저를 웃게해주는것은 돈으로는 4000원에 불과한 햄스터들이더군요.
4000원으로 이런 힐링을 얻을수있는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지난동안 아이들과 친화에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컴퓨터 업체와의 분쟁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시간손해와 정신적패해를 이중으로 보는와중이라
아이들과의 친해져가는 근황을 남기지 못했고 혼자라 손이 2개이다보니 사진이나 동영상을 포착하지못해 블로그에는 게시하거나 서술하지 않았습니다만
3월11일에는 황금이가 처음으로 제손에 올랐고 3월말쯤부터 손위에 아이들을 각각 올려놓고 해씨를 먹일수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황금이가 사육장 밖으로 나오려고 쳇바퀴의 꼭다리부분이나 급수기의 아크릴부분을 잡고 올라와서 사육장에 몸을 걸쳤을때 손으로 받쳐주면 냄새맡고 들어가던 아이가 지금은 받쳐주면 바로 올라타는 상황입니다.
지난 4월 20일은 모띠가 탈출하였다가 하루뒤에 발견되어 21일 집으로 돌아갔었습니다
탈출에 대한 이야기는 길어지니 이쯤에서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날이 따뜻하져오니 톱밥안에서 자던 아이들이 더위때문에 톱밥위에서 자는일이 많아져 귀여운 모습과 웃긴모습들이 많이 연출되게되었고 명장면들을 최대한 촬영해보았습니다.
햄스터가 의외로 민감하기때문에 사진찍으려고 가까이 가거나하면 잠에서 깨는일이 빈번해 찍지못한 아까운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대망의 여름이 있으니 더 재미있고 귀여운 명장면들이 많이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랬만에 게시하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04월 13일
눈녹듯 녹아버린 모띠의 모습ㅋㅋ
04월 17일
모띠의 정면
04월 19일
태아자세? 황금이
이건 마치 관광버스에서 유리창에 기대고자는 사람같은ㅋ
이제보니 특이한게 모띠는 자신이 여자인것을 아는지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자는건 없네요? 남은사진을 살펴보면 황금이는 잼있는 모습이 많은데 암튼 여기까지~!
4월20일 모띠 탈출하다(22일 돌아오다)
4월첫째주부로 동생이 돌아오고나서 햄스터는 제방에서 함께 지내고있던중
어느새 전보다 커지고 힘도세진 아이들때문에1개월전보다 적은 톱밥을 넣고 사육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육장밖으로 나오는것을 그리 어렵지않아했고 이에따라 뚜껑을 덮지않고 사육하던 아이들을 이제는 뚜껑을 덮고 사육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어쩔수없이 뚜껑을 덮고 사육하다보니 배설하는 오줌이 쉽게 마르지못해 사육장을 열때 쥐냄새?라고 해야할까 그 설치류 특유의 지린내가 나서 모띠의 사육장을 거실로 빼고 탈출의 기반으로 활용되는 쳇바퀴와 급수기를 빼놓고 잠을 잤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모띠의 사육장에서 모띠가 사라진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황금이나 모띠가 각각1번이상씩 탈출했던적이 있으나 그때마다 쉽게 포착되었고 사육자인 저와 교감이 되는상태라 어려움없이 집으로 돌려보냈었는데 이번은 달랐습니다.
안그래도 모띠가 사춘기가 오면서 손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해씨를 받아먹지 않기시작했는데 탈출을 제대로 해버려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찾는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모띠의 습성을 고려하여 예측되는 안방의 장롱밑이 유력한 아지트라 생각하고 확인해보았으나 2~3시간 머물렀던 수준의 배설물이 발견되었을뿐 집전체를 아무리 찾아봐도 더이상의 흔적이나 모띠는 없었습니다.
혹시 집에서도 나갔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는 매우 불안한 생각이 들었고 이유로는 모띠의 경우 일반적인 햄스터보다 움직임이 1.5배가 빠르기때문에 햄스터계의 이소룡으로서 정말 재빠르고 민첩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문을 열었다가 닫는 타이밍도 이용할수 있는 아이였기 때문입니다.
3~4시간동안 햄스터가 갈수있는 모든곳을 다 찾아보았고 도저히 더이상의 진전이 없어 탈출할때 사육장이 놓여있었던 거실에서 모띠의 사육장에 혹시라도 제발로 다시들어갈수있도록 뚜껑으로 경사를 설치해주고 하루를 경과하였으나 소용이 없자 네오340을 옆으로 엎어놓고 그안에 쳇바퀴와 사료와 해씨를 추가하여 놓고 또 다음날까지 경과합니다.
22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먼저 놓아둔 먹이들을 확인하니 까먹고 남은 해씨 잔해와 모두 사라진 사료를 발견!
이전에 탈출해서 지낸적이 있는 소파밑을 확인해보니 먹이를 먹고 인근인 소파밑에서 몸을 둥글게 만채 자고있는 모띠를 찾았습니다.
지난번과같이 차분하게 "모띠야" 부르니 잠에서 깨어 눈이 마주치고 해씨를 손에올려놓은채로 손을 바닥에 깔아놓으며 "모띠야" 계속 불러대니 소파 밑 맨 안쪽에서 조금씩 나오더니 소파를 이탈하는 구간에 들어서자 주춤거리며 망설이다가 손으로 오게되어 안전하게 모띠를 집으로 돌려보낼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전의 탈출후 복귀했을때 보다 훨신더 꼬질꼬질한 회색쥐가 된 모띠의 모습은 안도감과 함께 우스꽝스러웠습니다.
집으로 돌려보내니 그동안 탈출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물을 못마셔서 고생했는지 물을 마구마셔대고 잠든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회색쥐가 된 모띠 ㅋㅋㅋ
보통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일어나기 마련인데 그동안의 가출이 피곤했는지 무척 잘잠
모띠의 탈출로 인한 체중확인
22일 당일 모띠의 은근 헬쓱해진 모습과 지난탈출시간동안 집에서의 각종 구석들을 쓸고다녔기때문에 혹시모를 건강이상에 대해 인지할수있도록 아이들의 체중을 측정해보았습니다.
개체들은 2월첫째주 출생 추정으로 청계천에서 데려왔을때 너무나도 먼길을 왔고 절대안정이 권장되는 상황이었고 이후 개체들의 적응과 스트레스 방지로 체중을 재보지못해 지금까지 얼마가 변했는지는 알수없습니다.
이번이 첫 측정인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그런지 다른분들이 햄스터 체중측정한거의 거의 절반수준입니다.
어쨋거나 본래 데려왔을때 모띠가 눈으로 봐도 월등히 컷었는데 탈출을 2번 해댔더니 크기가 역전당해버렸습니다.
물론 볼주머니에 든 먹이무게가 5g이상일수도 있지만 이제는 눈으로 봐도 크기차이가 안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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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장가리안 햄스터 골드모프
생후 5주차 추정
집에 데려온지 2일차라 아직 용품이나 사료들이 구비되어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배추먹방을 찍을 의도였는데 손을 보고 놀랬나봅니다.
2월26일
장가리안 햄스터 골드모프 '황금'의 견과류 먹방입니다.
03월 09일 양배추 먹방
윈터화이트 햄스터 골드모프 '황금'과 펄모프 '모띠'
주연 : 황금, 모띠
조연 : 양배추
촬영협조 : 여동생방
친선출연 : 온도계, 먼지
촬영감독 : Space
3월13일
아닛? 얼굴보기힘든 아이가
개체소개글에서 알수있다시피 펄개체 '모띠'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무조건 도망다니고 숨어대서 사진을 찍는게 불가능했었습니다.
근데!?!!???
앗 뭐지?! 이때 아프거나 죽은줄알고 식겁했습니다ㅋㅋ
난방을 오래틀었더니 사람앞에서 밥도안먹는 펄(모띠)이 더워서 밖에 나와서 자는 모습
다른각도의 모습
역시 펄은 암만봐도 모찌떡같네요.
03월 14일
주문한 쳇바퀴가 도착하여
14일 8시즘 사육장에 각각 설치해줬는데 두 개체다 톱밥속으로 들어가서 안나오길래
뭐지? 괜히사줬나?란 생각 들었다가 2시간 뒤인 11시쯤 확인해보니 두마리 다 열심히 타고놀고있는걸 발견ㅋㅋ
급하게 촬영하였으나 사진찍혀본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놀라서 쳐다봅니다.
모띠가 손에든 음식을 처음 받아먹은날
14일 쳇바퀴를 설치해준 당일 23시경
맨날 도망만 다니고 주는음식을 받아먹지 않던 '모띠'가 고마움의 표시인지 자신을 관리해주는 자에 대한 인식을 한건지 건네준 음식을 받아먹는 모습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지난동안 동물을 키워보면서 느끼는것은 지능은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정말 사소하게 느껴지는 동물들에게 조차도 지능은 존재하고 그 수준은 동물의 종에 따라 다르지만 어린아이정도의 수준을 함유하고있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3주가까이 걸렸습니다.
개체에 따라 성격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사육자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3월21일
옥스보우, 브로콜리 먹방
기호도가 많이 떨어지는것으로 악명높은 옥스보우!
제 아이들도 잘안먹어서 걱정이 많았지만 옥스보우만 줘서 다른 선택권을 없애면 다음부턴 입맛이 맞춰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브로콜리 놔두고 먹는모습에서 알수있죠.
여러분도 옥스보우를 꼭 먹이고싶다 하시면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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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의 개체소개와 입양일화 (0) | 2020.02.17 |
키우고있는 개체들을 소개합니다.
청계천에서 원래 입양하려던 샵들이 닫아서, 딱1군데 영업중이던 할머니가 운영하는 햄스터 취급하는 샵에서 업어온
1일차 남자아이 '황금'의 모습
에피소드로는 판매점의 할머니가 배짱과 귀차니즘이 막강해서 햄스터 한번도 잡아본적없는 저한테 직접잡으라고함...
그래서 리빙박스에 손을넣다 미어캣마냥 호기심있게 서서 날 지켜보던 골드모프를 집으려다 멈칫하고 "안무나요?" 물어봤음
할머니는 안문다 대답함
집으려던 그아이를 잡아봤는데 그냥 쑥하고 넘 쉽게잡힘
오잉! 이게 이리 쉽게잡히는건가 하고 자신감이 붙어, 활발하고 졸라빠른 펄한마리(아래 사진에 등장하는 하양아이)가 유독 눈에 띄길래 잡으려했는데 너무 잘도망가고 진짜빠름, 여태껏 살면서 본 햄스터중에 젤 빨름 (일반햄스터 움직이는거 동영상 촬영해서 2배속 틀면 얼추맞는수준)
너무빨라서 1분넘게 못잡고 허구적대니 눈치도보이고 스스로 '이것봐라?'하는 오기가 생김
원래는 손으로 감싸쥐어잡아야돼는데 내가넌 꼭 데려간다는 심산으로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등가죽을 꾺 집으니 잡혀짐
대전방면으로 복귀하려고 지하철역에 내려갔다가 문득 개체들 성별을 안맞춰본것을 깨달음!..
초스피드로 헉헉거리며 샵으로 되돌아가보니 밖에 나와있는 애완동물케이지들 샵으로 반정도 들여놓은 마감해가는 중인 상태 "사장님 햄스터 성별을 암수로 맞춰야돼는데 구분할줄 모르는 제가골르는바람에 못마췄어요"
이리하여 두마리 성별 확인후 "둘다 암놈이네"라고 한뒤 맨첨에 쉽게잡혔던 개체인 금색아이를 휙 빼던지고 다른 금색으로 직접 잡아준 아이가 지금의 '황금이'가 되었습니다.
맨첨엔 내가골른개체가 아니라서 사이즈도 작아 맘에 안들었는데 주인을 꽤나 잘따라서 넘예쁜게 다행이고 반대로 열심히 잡았던 펄(모띠)은 사람앞에선 밥도안먹을정도로 초스피드도주와 철통경계가 심해서 사육자의 맘이 많이 상했었다는 일화.
영상은 03월09일 '모띠'의 집갈아 줬을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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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햄스터 잘키우는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간단하게 읽고싶으신분은 번호가 붙은 항목 위주로 읽으시면 됩니다.
일단 이야기에 앞서 먼저 집고 넘어갈것이 햄스터는 애완동물 분야에서 저급한 분야로 취급됩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낮은 분양가와 쉬운 사육뿐만이 아니라
사육의 실력척도나 성과의 기준이 거의 없다보니 햄스터를 잘키운다는 기준이 부재하기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사육자가 어떤수준이든 누대사육에 실패할 가능성이 적다보니 애완동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분들도 내가 사육을 잘한다는 스스로의 착각에 빠져 들게됩니다.
그리고 이 쉬운사육과 낮은 개체값으로 인해 실제 타 분야에 비해 인구수가 많으면서도 저급한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제가 햄스터를 사육하기 이전에 활동했었던 곤충아카데미도 네이버의 햄스터카페들과 비슷하게 인구가 저연령층에서 고연령층으로 줄어드는 피라미드식 인구비율을 보여 별명이 초딩아카데미였지만 평균수준이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Space가 무엇이 햄스터를 잘 사육하는것인지를 정상적인 애완동물 사육자라면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척도와 그리고 주관적인 사견들을 더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아래 작성되는 글은 부정할수없는 척도부분과 주관적인 부분을 나눠서 기재합니다.
절대적인 척도는 파랑색, 주관은 녹색으로 표기하겠습니다.
1] 모든 애완동물은 기본적으로 아프지 않게 키우는것이 제일중요!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없을정도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문제가 생기면 병원비부터가 인간치료비와 비슷하고 애완동물도 고생입니다.
질병을 예방하기위한 방법은 여러조건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1. 골고루 먹이기 : 하루를 기준으로, 먹이를 급여할때 이것저것 섞어주는것보다 1가지만 급여하는것이 편식을 방지합니다.
즉 하루에 1가지 또는 2가지 음식만 급여[다만 개체와의 교감을 위해(손에 올려놓고 맛있는거 주는행위같은것) 조금씩 주는 간식은 음식에 비포함입니다]
실제로 이방법을 통해 지금까지 사육했던 그리고 하는 모든 햄스터들은 편식이 없습니다.
2. 깨끛한 사육환경 : 많은양의 대변은 상관없으나 바닥재를 만져봤을때 슾기가 많으면 균의 증식이 매우 빨라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슾기를 잡는것이 바닥재의 수명, 사육자 및 햄스터의 건강에 직결됩니다.
3. 개체를 터치할때 청결한 손 : 햄스터를 핸들링할때 Space의 경우 만지기 전 손씼기 만진 후 손씼기가 생활화 되어있습니다.
만진후에도 손씼는 이유는 인간의 감염 방지입니다.
실사례로 Space는 2000년대 초중반 장가리안햄스터를 처음 1쌍키웠을 시절과 달리 현재까지(글 작성시점인 2019년09월까지) 단1번도 햄스터가 병에 걸렸던적이 없습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1. 사육장은 반드시 사육자가 생활하는 지면과 가까이 위치할것
햄스터는 기본적으로 탈출을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유독 탈출머리가 좋은 개체도 있기때문에 사육자의 판단에 탈출이 불가능한 환경이라고 생각되어도
어느순간 빈틈이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 탈출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사육장이 선반같은곳에 올려져 있다면 탈출한 햄스터는 낙상을 입거나 낙사를 하게됩니다.
실제로 위험한 사례
선반사육인데도 불구하고 잘보시면 사육장의 뚜껑도 없습니다.
아래의 2번과도 겹치는 사항입니다.
2. 사육장이 너무 복잡하지 않을것
가끔 드물게 햄스터의 집을 인간의 대저택처럼 꾸며놓으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층을 만들고 난간을 만들고 내부에 여러가지 물품을 두는경우입니다.
보통 개별사육되는 환경이라면 부상확률이 조금이나마 줄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위에서 서술한것과 같은 복잡한 사육환경은 햄스터를 다치게 하거나 죽게 만듭니다, 실사례로 난간에 발이꼇던상태로 떨어져 햄스터 자신의 체중에 의해 다리가 부러졌던 사례를 알고있습니다. 이상황에서 바닥재라도 높으면 그나마 덜다치겠죠?
추가적으로 복잡한 사육환경은 사육하는 개체와 사육자와의 물리적 장벽 그리고 교감에 거리를 만들게 됩니다
참고로 위의 예시에 등장한 주인공은 다짜고짜 저에게 이런 댓글을 남겼었습니다.
사육환경에 대해 논하려면 최소한 본인부터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뭐하시는분인가 알아보니 고등학생인데 한참 학업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기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저런걸 하고있을 여유가 있다는건 학업과는 거리가 먼 학생이겠지요.
참고로 Space는 학업으로 인해 중3시절부터 군대다녀오기까지 애완동물 사육에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교생시절을 생각해볼때 햄스터 키우고있을 여유가 없었죠, 하루에 14시간을 학교에서 있는데 주5일제도 아녔고 주말에는 부족한 잠자기 바빳죠.
Space가 사업자면 희귀모프를 무료분양할 이유가 없습니다.
글 한마디만 봐도 사람수준이 드러나는겁니다.
3. 핸들링시 지면으로부터 1m이상 들지 않을것
햄스터는 시력이 좋지않은 동물입니다.
개체에따라서는 손에 올려놓았을때 갑자기 뛰어내리는 성향이 있는아이들도 종종 있습니다.
뛰어내리면 결과는 뻔합니다.
일어서서 걸을때도 가슴높이 아래에 개체를 안고 이동하는것이 좋습니다.
2].필수적인 사육조건 충족하기
햄스터를 키우실때 필수적인 사육용품은 사육장, 먹이(물포함), 바닥재, 쳇바퀴 입니다.
물은 일일이 챙겨주기 어렵고 사육을 해보면 물그릇을 엎거나 물그릇이 쉽게 오염되어 자연히 급수기를 추가하게 됩니다.
햄스터에게 많은 돈을 소비하시는 유형의 분들이 간과하여 쉽게 저지르는 실수가 정작 바닥재의 높이가 4cm도 안되는 경우입니다.
참고로 바닥재의 최소높이는 개체체장의 절반정도를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백과사전같은곳에는 그냥 몇cm라고 써있지만 실질적인 사육시 개체들의 크기가 천차만별이기때문에 단순이 몇cm라고 표기하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바닥재는 백과사전에서의 말과같이 높거나 깊을수록 좋습니다.
바닥재는 햄스터에게 있어 침구, 먹이저장공간, 놀이장소, 둥지, 굴, 등의 역할을 해주는 사육장과 먹이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기초사육조건 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부분을 놓치는 일반사육자들 그리고 오래된 경력이 있는 사육자라고 하는분들조차도 이렇습니다.
물론 이분은 햄스터 컨텐츠를 주력으로 하시는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이 학생시절부터 햄스터를 쭉 사육해 왔다는 발언과 현재나이를 감안하면 햄스터 사육경력이 최소5년이상 됩니다.
햄스터의 집은 이것저것 잘 갖추고 커다랗지만 정작 바닥재는 최대3cm정도밖에 되보지이 않습니다.
3]. 지방량이 너무 많지 않을것
보통 햄스터를 키우시는분들이 잘못 갖고있는 잘키움의 척도가 "커다랗게 키우는것이 잘키우는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것입니다.
물론 햄스터가 잘 컷다면 좋은것입니다만 그것을 잘못인식하고 뚱뚱한 돼지햄을 만드시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햄스터를 만져봤을때 갈비뼈와 골반사이의 구간이 두껍게 집히는게 많다면 지방이 많은 햄스터입니다.
신체조성에서 지방이 높은것은 건강이상을 초래하기 십상입니다.
이건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맨처음 등장하였던 골고루 먹이기부분을 신경써야합니다.
4]. 애완동물과 사육자가 교감 할것
이 부분은 햄스터뿐만이 아닌 대다수의 애완동물 사육시 해당되는 이야기어서 햄스터라고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대다수의 애완동물은 단순히 물고기 키우듯 관상용이나 관찰용이 아닌 감정을 공유거나 같이놀고 사육자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목적으로 키우는경우가 많습니다.
이에따라 애완동물과 사육자의 친밀함은 사육자의 능력척도로 볼수 있습니다.
이 4번째 항목은 1번의 부상을 예방하기위한 방법1번항목과 2번항목과의 매우큰 연관성을 지닙니다.
사육장이 선반에 있고 복잡한데 어떻게 사육자와 쉽게 마주치며 교류하겠습니까?
만약 키우는 애완동물과 친하지 못하다면 애완동물은 사육자가 근처에 있는것이 싫어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또한 애완동물이 질병이나 부상같은 문제가 생겼을때 사육자를 꺼리기때문에 사육자가 손쓰기 어려워지는 극단적인 상황발생도 가능하기때문에 이는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햄스터와 사육자의 교감의 척도는 대표적으로 3가지정도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손에스스로 올라오는가
손에올려놓았을때 해씨를 주면 손에서 먹는가?
까지도 않고 볼주머니에 담는다면 손위에있는것이 불편한겁니다.
탈출했던 상태에서도 사육자를 인지하면 또는 부르면 오는가?
위의 3가지 사항중 손에 스스로 오르는 부분만 제외하면 나머지 2가지는 출신이 마트이건 시장이건 애완동물판매점이건 무관하게 반년이내로 이루어지는것이 사육자와 교감이 되는것입니다.
햄스터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먹이는 반드시 손으로 줘야하며 손에 놓인 상태로 햄스터 스스로 받아먹도록 해야합니다.
아래의 영상은 태어난지 만2개월시기 금녀의 모습입니다.
아래영상은 태어난지 7주차가 되는 아이들로 펄모프 앤크와 분양된 쿠키
아래영상은 6주차 펄짱 아이들과의 교감모습
물론 위의 예시자료들은 모두 필자가 번식시킨 1세대 누대개체라는 점과 태어나자마자 인간곁에서 살아온 아이들이기때문에 당연히 잘 따르는 감은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아기햄때부터 키운아이라 할지라도 햄스터란 동물이 밥만 따박따박 준다고 사람을 잘 따르는것은 아니란점은 중요한 사실이며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단점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궁금하실분들을 위해 햄스터와 사육자가 친해지는법에 대해 예전에 작성하였던 글의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1rlapower/22149313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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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햄스터를 사육함에 있어 가장 흔히 궁금해하고 쉽게 접하는 기초지식이지만
정작 누구하나 쉽고정확하게 알려주지 못하는 완벽공략을 내놓지 못하는 햄스터 암수판별법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독자들 : "그렇다면 Space님은 완벽공략을 내놓을수 있다는것인가요?"
Space : "네, 판별이 틀릴일없는 완벽한 공략을 이 Space는 내놓을수 있습니다!, 다만 몇가지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첫째
개체출생 만4주차(28일) 이상경과
둘째
암수판별을 하는 개체는 반드시 생물학적인 암컷 아니면 수컷이어야함, 즉 생식기장애개체가 아니어야함
당연히 곶?이 아니어야함
셋째
영양실조와 같은 특이사유에 의한 성장부진과같은 변수가 없는상태어야함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일단 인터넷에서 흔히 접할수있는 암수구별법에 대해 한번 봅시다.
흔히 알려주는 암수구분법이 생식기와 항문간의 거리로 성별을 판별하라고 합니다.
사진자료는 저작권과같은 문제때문에 함부로 퍼오지 않았습니다.
사진자료들도 사진이기만 할뿐 설명자체는 내내똑같습니다.
자료를 접할때는 이해가 어느정도 될지모릅니다만.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르듯 개체차이(인간도 저마다 신체길이나 굵기가 다르듯)에 의한 오판이 생깁니다.
즉 개체차이에 의해 항문과 생식기의 거리가 그냥 멀다고해서 수컷이고 가깝다고해서 암컷인 경우가 항상있지는 않습니다.
실사례로 이 글을 읽고계신 독자분들이 대중목욕탕이나 학교, 또는 군대와같은 여러사람이 모인곳에서 알몸 또는 알몸에 준한상태에서 다른사람들의 몸을 봤을때 신체기관들의 크기, 길이나 굵기 체모의양 과같은 것들이 제각기 다르며 이사람과 저사람은 차이가 크네? 라고 느껴보신적도 있으실겁니다.
이번시간에 제가 설명해주려는 부분이 위이미지들중 마지막 이미지와 가깝습니다.
자, 아래의 사진2장은 황금모띠의 아이들인 만31일차 3마리의 펄짱형제자매들입니다.
제가 알려드리기에 앞서 먼저 위의자료들과 저의 힌트를 기반해 한번 암수를 판별해 보시기바랍니다.
암수를 구분하셧나요?
아래의 사진은 만32일차 1마리의 동일개체 사진 2장입니다.
네, 이 아이는 바로 지난 게시글의 입양일화의 주인공 노멀모프 아이입니다.
자 이제 정답과 설명을 공개합니다.
펄짱3인방의 정답!
빨간색원으로 표시한 성기를 가진 아이들2마리가 암컷
파랑색원으로 표시한 성기를 가진 아이가 수컷입니다.
가장정확한 암수판별법은 고환의 유무입니다.
위에서 제가 말하였던 조건들을 기억하시나요?
만4주차이상급, 개체성별장애없음, 성장부진변수 없음 과같은 조건은 바로 암컷과 수컷개체의 올바른 성기발달 요건입니다.
위의 정답사진이 아닌 원본사진을 보시면 바로 아실수있겠지만, 수컷의경우 고환이 엉덩이처럼 불룩부푼것같은느낌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수컷개체들이 고환쪽의 털이 좀 비어있죠. 물론 위에서 제가 서술한대로 개체차이때문에 고환쪽의 털이 꼭 비어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암컷의경우 성기와 항문부분이 뭔가 가지런한 느낌이 납니다.
노멀모프 아이의 정답!
네 파란원으로 표시한대로 수컷입니다.
수컷인 이유는 당연히도 엉덩이처럼 불룩한 고환존재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개체차이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대다수의 수컷들이 성숙해가면서 고환쪽의 털이 비어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지금 보여준 예외사례의 개체처럼 저렇게 털복숭이 개체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게시한 사진들을 잘 보시면 성기간의 거리로 암수를 판별하는것이 얼마나 부정확한것인지 감이 오실겁니다.
자 여기까지 외운것이 아닌 이해를 하였다면 이제 당신도 암수판별 전문가!
끝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통계들을 보니 사람들이 사육기보단 정보글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말은 즉 곤충이나 절지동물, 양서류같은 기타 다른분야보다 인구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햄스터분야임에도 정작 지식인들과 올바른 지식전파자들은 턱없이 부족함을 의미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이런 간단해 보이는 글들이지만 평균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작업임에도 현자로서 길을 밝히는것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있습니다.
혹시라도 햄스터를 사육하면서 은근 흔히 접하는 난관인데 정확하고 쉽게 알수있는 방법을 알고싶은 부분이 있다면 질문받을수있는 Space가 되겠습니다.
질문받은 내용을 글로 집필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부적절해 답변이 늦거나 답변드리지 못할수도 있지만 Space가 검토하여 독자들이 앞으로 더 많은 정보글을 접할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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