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햄스터'에 해당되는 글 3건
- 2020.02.19 Space의 아기햄스터 사육일지 6 (feat.체중측정)
- 2020.02.19 Space의 아기햄스터 사육일지 2
- 2020.02.19 Space의 아기햄스터 사육일지
2019년 7월 27일 (27일차)
아기햄들이 점차 커가면서 형제자매간 다툼이나 엄마햄스터 모띠와 다툼이 종종 생겨 찍찍거리는 소리가 빈번해졌습니다.
다툼의 이유로는 몇가지가 있는데
1. 사육장에 먹이가 충분히 공급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먹이를 먹고있는 다른개체의 먹이를 뺏으려고 할때
2. 첫번째와는 조금 다른것으로 해바라기씨같은 맛있는먹이를 볼주머니에 담고있어서 냄새가 나거나 해씨를 볼주머니에서 꺼내서 먹을때 강탈하려 들때
3. 모의싸움을 할때 소음이 심한 아이의 소리정도가 됩니다.
사진상으로도 엄마햄스터 모띠와 비교했을때 아이들이 조금씩 커져가는것이 보입니다.
참고로 휴지심 바로아래의 개체가 모띠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개체들의 모양이 남성의 성기 같이 생겨서 ㅋㅋ거리면서 찍어본 사진
휴지심 이 톱밥에 박힌것을 이용해 굴처럼 사용하는 아이들을 찍으려 했는데 다른아이들이 깨서 저아이만 찍힘..
07월 28일 (28일차)
대망의 만 4주가 되었습니다.
27일차부터 분양글의 사진과는 중복되지 않도록 사진을 중복게시하지 않고있습니다.
만4주가 되어 사진은 찍지 못하였지만 모든개체 정확한 암수판별에 들어갔었습니다.
만4주가 되니 수컷의경우 암컷과는다르게 확실히 고환의 여부가 확인될 정도는 됩니다.
이는 추후 정보글로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만4주차가 되니 엄마햄스터 모띠가 더이상 아기햄스터들에게 먹이를 뱉어주는일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뺏어먹는 모습도 종종 목격됩니다.
완전히 누워자는 아이들의 모습 포착ㅋ 모띠는 언제나 빨라서 사진찍히면 저렇게 됩니다.
07월 29일 (29일차)
해외자료에 의거하면 만6주가 되어야 어미로부터 완전한 독립이라고 기재되어있듯
만4주가 지났음에도 젖을먹는 모습이 보여 포착하였습니다.
29일은 미래의 신랑개체를 입양하기로 한날이었습니다.
입양일화는 따로 게시하는것으로 하고 일단 이어서
황금이와 모띠의 딸의 예비신랑인 새로 데려온 아이의 체중측정시간을 이용해 가장몸집이 큰아이와 작은 아이의 체중측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왜소한 아이의 체중
가장 큰아이의 체중
볼주머니에 가득든 먹이때문에 체중이 많이나온것을 염두하면 12g 정도일것으로 추정
출산전보다 헬슥해보여서 모띠도 측정해보았습니다.
30g이라니...
신혼생활 전에 마지막으로 측정한것이 38g이었는데 이것도 적게나가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성체햄스터의 체중이라 믿기힘들만큼 야위어졌습니다.
07월 30일 (30일차)
이제 자는모습이 아닌이상 사진찍기가 거의 불가능해 '아기햄스터 사육일지'라는 제목을 그만써야하나 압박이 오고있습니다ㅋㅋ
30일인 지금도 아주 가끔가다 젖을 먹고있습니다.
엄마햄스터는 이제 먹이를 먹을때 아기햄스터들이 먹고있는것을 다른 아기햄스터들이 하는 행동처럼 똑같이 뺏어먹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아직도 해바라기씨를 스스로 까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햄스터 모띠를 를 닮아 다들 엄청나게 잘뛰어다니고 아예 직립보행+점프로만 이동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에서 누락되었던 가장 먼저 분양된 펄짱모프 암컷아이의 영상 2019년 02월 19일 추가분
이아이의 경우 가장 왜소한 개체여서 한편으로는 당연한 활동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자는사진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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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의 사육일지에 이어서 작성됩니다.
7월6일(6일차)
귀가 검은색으로 변해갑니다.
참고로 황금이와 모띠 둘다 블랙이어(검은귀) 개체입니다.
국내에서는 화이트이어가 매우 드물거나 없는모프로 알고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못했지만 수염이 확인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7월7일
아기아빠가 된 황금이의 근황
축하해요 애기아빠 되셧어요
음?
7월 9일 (9일차)
생략된 7일과 8일은 사진을 포착할 여유가 없었거나 별다른 특징이 없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특히나 7일에 황금이의 모습을 포착했던것으로 보아 추측이 맞을듯합니다.
9일차부터 넘어져대기는 하나 둥지끝부터 사육장 끝까지 이동을 할수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눈이 안보이기때문에 정확한 경로로 움직이는것이 아닌 막연한 이동입니다.
그리고 9일차부터 큰 특징으로 모프가 정확히 확인되기 시작합니다.
본래는 노멀2 펄2 골든2 인줄 알았으나 아래의사진과같이 골든모프는 1마리만 해당되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일차부터 눈이 그냥 피부껍데기에 씌워진 느낌이 아닌 눈구멍이 있고 눈을 감고있는듯한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염이 있는자리가 색이 검게되어 뭔가 강아지 같은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끝으로 지난편과 같이 새끼를 품는모습으로 마무리~!
네이버 블로그에선 2번째 글이 여기서 마쳐지지만 분량이 적어서 아래부터는 3편을 합하여 작성합니다.
07월 11일 (11일차)
하루하루가 다르게 체모가 자라는모습이 눈에띕니다.
아기햄스터들은 손에 무언가를 집고 먹는듯한 행동을 하기시작합니다.
그러나 이전과 이 시기까지는 제대로된 먹이를 먹는것이 아닌 톱밥이나 어미의 똥을 집어서 먹거나 빠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결과는 당연히 젓꼭지인줄 알고 입에넣었던 똥을 으억 하며 밷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실눈을 뜬 아이들도 보이지만 아직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기때문에 둥지에서 이탈되면 저렇게 소리를 내서 어미에게 찾아달라고 합니다.
동일일자 밤
이제는 확실히 걷는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스스로가 둥지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정확히 돌아오는 모습을 보입니다.
07월 12일 (12일차)
어미가 저장해둔 먹이를 찾아서 먹는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죠스! 죠스가 나타났다!
빠밤
빠밤
황금이는 오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휴지심에서 자는것을 매우 좋아하더군요.
위의에서의 영상을 찍은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다들 어미가 저장해둔 해바라기씨를 손에들고 먹고있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07월 13일 (13일차)
둥지의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개체들은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먹이를 먹고 어미가 쉬는곳으로 찾아와서 젓을 먹습니다.
엄마의 유전자 성질이 무척 강한지 아이들도 1마리의 골든모프를 제외하고 전부타 펄 아니면 펄 골드라인(국내에서 펄짱이라고 부르는) 모프들입니다...
노멀모프나 사파이어가 한두마리 나오길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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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는 포유동물이다보니 뭐 사육자가 직접 새끼에게 밥을줄일은 없지만
암컷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한 만큼 암컷의 먹이에 신경쓰게 됩니다.
어미의 역할로는 새끼의 체온조절, 매2시간내로 모유공급, 둥지에서 이탈한 새끼 회수 정도가 됩니다.
2019년 6월30일 야간 출산후
7월1일 부터가 1일차
굉장히 젤리곰(구미베어)같은 외형입니다.
눈과 귀가 모두 초강력 접착제로 붙이거나 원래 단일 피부인것처럼 붙어있습니다.
몸이 여전히 뻐얼건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 사진과같이 젓먹이기와 품기를 하다가 힘들면 새끼들로부터 멀리 이탈하여 쉬는경우를 흔히 보실수 있습니다.
위 까지가 1일차의 모습
아래부터 7월 2일
암컷이 쉬러갈때 새끼들이 젓을 물고있으니 일부의 새끼가 둥지에서 멀리 떨어진곳에서 젓을 놓치게 되고 저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후 아래의 영상과 같이 암컷이 다시 새끼를 찾았을때 자신의 새끼인것을 확인하고 둥지로 가져갑니다.
아래의 영상에선 사육자가 눈치를 줘서 알게된 모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영상까지가 2일차의 모습
아래부터 7월 3일 (3일차)
어느정도 뻐얼건색이 빠진모습, 손가락과 발가락이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귀가 정밀하게 자른것처럼 경계가 보이고 일부 아이들중에는 귀가 살짝 일어난 아이도 있습니다.
7월4일 (4일차)
모든 개체들에게서 귀가 약간씩 일어난 모습이 보입니다.
모프를 부정확하게나가 가늠해볼수 있는 시기입니다.
모프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https://1rlapower.tistory.com/7
눈의 경우 눈을 감고있는것이 아닌 아직 눈꺼풀이 만들어지기 전이라 눈을 안뜨는것이 아니라 눈구멍이 아예 막혀있습니다.
사진으로는 관찰이 불가능하지만 당시 실제로 보면 눈을덮고있는 살속에서 눈을 깜빡이는 모습이 목격됩니다.
7월5일 (5일차)
발에 있는 발톱도 명확히 구분이 될 정도의 시기입니다.
여전히 눈은 눈구멍이나 눈꺼풀이 없습니다.
등줄이 무슨색인지 구분이 되기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새끼를 품고있는 모띠(엄마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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