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7일 (27일차)
아기햄들이 점차 커가면서 형제자매간 다툼이나 엄마햄스터 모띠와 다툼이 종종 생겨 찍찍거리는 소리가 빈번해졌습니다.
다툼의 이유로는 몇가지가 있는데
1. 사육장에 먹이가 충분히 공급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먹이를 먹고있는 다른개체의 먹이를 뺏으려고 할때
2. 첫번째와는 조금 다른것으로 해바라기씨같은 맛있는먹이를 볼주머니에 담고있어서 냄새가 나거나 해씨를 볼주머니에서 꺼내서 먹을때 강탈하려 들때
3. 모의싸움을 할때 소음이 심한 아이의 소리정도가 됩니다.
사진상으로도 엄마햄스터 모띠와 비교했을때 아이들이 조금씩 커져가는것이 보입니다.
참고로 휴지심 바로아래의 개체가 모띠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개체들의 모양이 남성의 성기 같이 생겨서 ㅋㅋ거리면서 찍어본 사진
휴지심 이 톱밥에 박힌것을 이용해 굴처럼 사용하는 아이들을 찍으려 했는데 다른아이들이 깨서 저아이만 찍힘..
07월 28일 (28일차)
대망의 만 4주가 되었습니다.
27일차부터 분양글의 사진과는 중복되지 않도록 사진을 중복게시하지 않고있습니다.
만4주가 되어 사진은 찍지 못하였지만 모든개체 정확한 암수판별에 들어갔었습니다.
만4주가 되니 수컷의경우 암컷과는다르게 확실히 고환의 여부가 확인될 정도는 됩니다.
이는 추후 정보글로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만4주차가 되니 엄마햄스터 모띠가 더이상 아기햄스터들에게 먹이를 뱉어주는일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뺏어먹는 모습도 종종 목격됩니다.
완전히 누워자는 아이들의 모습 포착ㅋ 모띠는 언제나 빨라서 사진찍히면 저렇게 됩니다.
07월 29일 (29일차)
해외자료에 의거하면 만6주가 되어야 어미로부터 완전한 독립이라고 기재되어있듯
만4주가 지났음에도 젖을먹는 모습이 보여 포착하였습니다.
29일은 미래의 신랑개체를 입양하기로 한날이었습니다.
입양일화는 따로 게시하는것으로 하고 일단 이어서
황금이와 모띠의 딸의 예비신랑인 새로 데려온 아이의 체중측정시간을 이용해 가장몸집이 큰아이와 작은 아이의 체중측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왜소한 아이의 체중
가장 큰아이의 체중
볼주머니에 가득든 먹이때문에 체중이 많이나온것을 염두하면 12g 정도일것으로 추정
출산전보다 헬슥해보여서 모띠도 측정해보았습니다.
30g이라니...
신혼생활 전에 마지막으로 측정한것이 38g이었는데 이것도 적게나가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성체햄스터의 체중이라 믿기힘들만큼 야위어졌습니다.
07월 30일 (30일차)
이제 자는모습이 아닌이상 사진찍기가 거의 불가능해 '아기햄스터 사육일지'라는 제목을 그만써야하나 압박이 오고있습니다ㅋㅋ
30일인 지금도 아주 가끔가다 젖을 먹고있습니다.
엄마햄스터는 이제 먹이를 먹을때 아기햄스터들이 먹고있는것을 다른 아기햄스터들이 하는 행동처럼 똑같이 뺏어먹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아직도 해바라기씨를 스스로 까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햄스터 모띠를 를 닮아 다들 엄청나게 잘뛰어다니고 아예 직립보행+점프로만 이동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에서 누락되었던 가장 먼저 분양된 펄짱모프 암컷아이의 영상 2019년 02월 19일 추가분
이아이의 경우 가장 왜소한 개체여서 한편으로는 당연한 활동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자는사진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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