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0세대]'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20.02.19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사육기 및 일화들 8
  2. 2020.02.19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7
  3. 2020.02.18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6
  4. 2020.02.18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5
  5. 2020.02.18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4
  6. 2020.02.18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3
  7. 2020.02.17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2
  8. 2020.02.17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사육기 및 일화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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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6일

황금이의 또다른 잠자는 모습들

이번에는 대체로 다 귀여운모습들입니다.

그리고 유난히 뭔가 부드러워보이고 예쁘게 잘나왔네요.

헐크버스터 자는모습?ㅋ

 

06월 07일부터 황금이와 모띠는 신혼생활을 시작합니다.

6월7일 낮 황금이가 지내는집에 모띠를 합사시켜주니 황금이는 좋아서 달겨드는데 모띠는 찌지직! 찌이익! 손을 휘저으며 황금이를 거부하던 모습이 잼있었는데 아쉽게도 촬영해놓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거부하던 모띠가 8일새벽에 황금이와 짝짓기하는것을 목격하였고 9일 다시 거부하는 모습부터 게시됩니다.

장면을 촬영해놓은 이유는 모띠의경우 지난 4개웓동안 한번도 찍찍거린적이 없었는데 황금이와 합사해놓은 시기에는 소리를 내더군요.

해외자료에 의거하면 아마도 8일에 임신을하였기때문에 9일부터 다시 황금이를 거부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입양일화에 작성되어있듯 어린시절 같이왔지만 크기차이로인해 하루만에 따로지내게 되어 혼사사는것이 익숙한지

국내나 해외의 다른분들의 햄스터 사육기에서 보면 같이자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였는데 저는 한번도 보지못했습니다.

새하얀 모띠

원래 모띠가 사람처럼 누워자는경우가 드문데 이사를시켜주니 포착되었습니다 ㅋ

 

06월 12일

위의사진은 쳇바퀴를 침대로 사용하는 황금이

다시 모띠

 

06월 13일

황금이를 분리해준 밤

6월 13일 몇일전부터 이제는 모띠가 황금이에게 직접 다가가 찌찌직! 거리며 손을 마구 휘젓거나 추격하는 행위가 보여 임신증상을 의심하고 13일 당일 황금이를 분리사육합니다.

그날밤 평소 보지못하던 모띠의 행동인 종이모으기를 목격하게되어

밤 11시가 넘은 시간 대청소를 해줍니다.

모띠가 해동지를 모으는 모습

 

06월 15일

황금이의 인생짤 탄생

티스토리에 네이버블로그 자료를 옮기고 있는 지금인 2020년 02월 19일 이날에도 이것을 뛰어넘는 황금이의 사진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촬영당시에도 그렇게 느겼었는데 일단은 시간순서대로 게시를!

 

6월13일까지 모띠에게 시달린 황금이의 15일자 초춰한 모습부터

햄스터는 신기한점이 상태에 대한 표정이 개나 고양이보다 더 잘보이는듯 합니다ㅋㅋ

 

06월 16일

아래가 바로 제가 여기는 황금이의 인생짤!

뭔가 원더걸스의 텔미중 "엄머나! 다시한번말해봐~" 하는 파트가 연상되는 ㅋㅋ

 

06월 18일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ㅡ_ㅡㅋㅋ

 

06월 20일

포근해보임

앞으로 지금의 사진들을 뛰어넘는 사진은 웬만해선 나오지 않을듯 합니다.(네 나올수가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엄머나!"? 아니면 뭔가 먹는꿈을 꾸는듯한 사진이 지금까지의 황금이 사진중 제일 맘에 듭니다ㅋ

 

이날 모띠가 자꾸 해동지를 찢으려는 움직임을 보여, 해동지가 일반종이보다 질기기때문에 미용티슈를 추가해준 모습입니다.

자 여기까지가 모띠가 출산하기 전까지의 자료입니다.

 

이후 2019년 07월 01일 총6마리의 Space의 1세대 햄스터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1세대 햄스터 사육일지는 카테고리=분류 의 햄스터[1세대] 파트에서 열람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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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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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0일

암컷이라 잠잘때만큼은 조신한건지 유난히 웃긴모습이 포착되지 않던 모띠가 드디어 웃긴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웃긴모습이 안나오는 아이인데 화끈하게 보여줬네요ㅋ

으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금이의 건양배추 눕먹방

본래 앉아서 먹고있었는데 누워있는 부분의 톱밥이 지대가 낮아서 건양배추와 함께 뒤로 벌러덩 나자빠진 채로 먹고있는 모습입니다ㅋㅋ  그 광경이 웃겨서 촬영.

 

 

05월 22일

 

05월 23일

황금이의 휴식 겸 해바라기씨 먹기

 

05월 28일

이건 새우잠인가?

 

현재 황금이는 신혼집으로 미리 이사된 상태라 뚜껑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더이상 포착할 모습이 없는줄 알았는데 특이한 모습들이 또 나오더군요!

 

05월 30일

황금이의 또다른 자는 모습들

더이상 황금이의 자는모습은 새로울것이 없을줄 알았었는데 막상 이사를 시켜주고 나보니

사진으로 남겨야한다고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군요ㅋ

누가 구구콘 떠다놨나? ㅋㅋ

 

06월 01일

구구콘ㅋㅋ

임절미?

뭔가 거대한 애벌레같기도?

애벌레같다ㅋ

? 이 모양

각도만 변했을뿐인데 역시 사진은 상이 왜곡되네요.

잘잔다 ㅋㅋ

 

06월 01일

황금이와 모띠의 체중측정

두번째로 체중(몸무게)측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육자인 저도 그렇고 동생의 말로도 황금이가 커진것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데 엄청변했더군요ㅋ

모띠는 햄스터계의 이소룡+신창원이기 때문에 너무민첩하여 붙잡아 둘수가 없어서 뚜껑탈출직전 찍힌 사진상에는 36으로 포착되었으나 38g입니다.

탈출했을때 집에서 키우는 이상한 나무의 나뭇잎을 먹었던적이 있는데 그것에 독성이 있는지 1개월넘게 묽은변을 보더군요.

아마 그것때문에 체중이 별로 변하지 못한듯합니다.

우왁ㅋㅋㅋ 참고로 저거 해바라기씨 무게올린상태에서 0g으로 맞추고 찍은사진입니다.

황금이는 웬만해서 해씨있으면 다 먹기때문에 도주를 방지하고 체중을 제대로 재보기위해서 해씨를 둔것이죠.

5주~6주? 정도만에 61g이 되어버린 황금이 ㅋㅋ 사진상으로도 이전과 다르게 뭔가 사이즈감이 느껴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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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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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6일

해바리기씨 먹방 및 그루밍

"햄스터 자는모습 모음" 으로 올렸던 동일일자의 사진입니다.

왜 이리 낑겨서 자니...

 

05월 07일

앞발 하나를 짚어놓은것이 포인트! 이대로 잠들더군요ㅋㅋ

동일일자 자는모습 뭔가 시바견같은?

 

05월 09일

모띠의 자는모습들

 

05월 10일

황금이의 자는모습

이건 무슨자세???ㅋㅋ 황금이의 인생짤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모띠가 육체능력이 좋고 활동성이 강하다보니 쳇바퀴타는모습을 또 촬영해놨었군요.

 

 

이건 황금이가 톱밥에 푹 뭍혀 자는모습

모띠자는모습

 

05월 14일

원래는 쳇바퀴 아래에 벌러덩 누워서 ㄱㅊ노출로 자고있었는데 인기척을 느끼고 반쯤 일어난 황금이

 

앉아서 잠드는모습을 촬영해보려고 했으나 실패

명장면이었는데 포착하지 못해 아쉽다... 어쨋거나 지금모습도 예쁘네ㅋㅋㅋ

돌고래는 한쪽눈을 뜨고잔다는데 모띠도?ㅋ

 

암만봐도 녹아버린 구구콘 같음ㅋ

오랬만에 눈송이 느낌나는 모띠

눈이 녹고있는?ㅋㅋ

2019년 05월 14일은 유난히 포착된 모습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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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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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5일

모띠의 특이하게 자는모습을 목격하여 촬영하였던 영상

네이버블로그에선 "사람처럼 자는 햄스터" 라고 제목을 지었었습니다.

동일일자의 사진들

버스유리창에 기댄 승객ㅋ

버스유리창에 기댄 승객2

맞잠자기ㅋㅋ

컨셉사진이 아닌 실제로 사육자와 마주보고 잠을 자게됩니다.

누워자는 황금이

 

이건 너무 사람같잖아..ㅋㅋ

 

앉은채로 자는 황금이

앉은채로 잠자는모습 영상 2번째 (feat. 바이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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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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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에서는 자는모습을 개개별로 게시글들을 만들었었는데, 이 글들을 티스토리로 옮기다보니 묶어서 게시하게 되더군요.

독자입장에서는 보기가 더 편할수도 있겠습니다.

 

 

저의 블로그는 곤충사육을 중단하게 되어 더이상 곤충아카데미에서 활동하는것이 중지되다보니 Space라는 사육자가 어떤사람이고 사육근황이 어찌되나를 알리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마치 서사시를 읽는다는 마음으로 글들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9년 04월26일

토끼같음

 

2019년 04월 29일

 

 

2019년 04월 30일

 

모띠 인생짤인가?

 

2019년 04월 26일 황금이

누가 구구콘 떠놨냐

 

2019년 04월 29일

핫도그가 연상되는 ㅋ

 

2019년 04월 30일

다람쥐?ㅋ

신개념 영상 밥먹기와 똥싸기와 똥먹기를 동시에!ㅋㅋ

햄스터가 배설물을 먹는것을 목격하실수도 있는데 인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05월 01일

황금이의 당근먹방

네이버 블로그에서 해바라기씨 까는 기계라고 제목을 지었더니 정말로 "해바라기씨 까는 기계"로 검색을 해서 조한것을 확인한 해바라기씨 까는 영상

당일 포착된 자는모습

색때문에 자꾸 다람쥐가 연상되는

이건 꼬리만 있었으면 진짜 다람쥐 자는모습

이건 요즘유행하는 제습인형같네요

 

05월 02일

황금이와 모띠 둘다 쳇바퀴 타는모습을 담은 영상

이때당시에는 촬영을 하면 아이들이 촬영을 의식했기때문에 쳇바퀴타는모습을 포착하기 어려웠던 시기라서 얼른 담았었습니다.

 

05월 04일

모띠의 그루밍 포착

햄스터의 유연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몸을 반으로 접을수도 있고 심지어 자신의 엉덩이를 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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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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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3일

먹는모습을 포착하기 어려운 모띠의 해바라기씨 먹방입니다.

탈출한뒤 먹는 해씨가 꿀맛인듯 음미하는것같은 모습입니다.

 

동일일 포착된 귀엽거나 웃긴 잠자는 모습들입니다.

모띠부터

체스의 나이트 형상ㅋㅋ

 

이번에는 녹아버린 임절미? 아이스크림 황금이

막짤은 야구공? ㅋ

 

 

2019년 04월 24일

우연의 데칼코마니

엄청웃겼던 황금이의 잠자는 모습

 

모띠의 2장

음 뭔가 잠자는 자세를 신경쓰는듯한? 모띠는 신기하게도 웃긴장면이 포착이 안되네요.

 

다시 황금이

이건 사람인줄 ㅋㅋㅋ

초코앤 바닐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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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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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

4월5일

집청소뒤 쳇바퀴가 톱밥에 묻히는 문제때문에 톱밥량을 줄이자 이런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자고있는 모띠 입니다

제겐 눈송이 같아서 글제목을 눈송이라고 지었습니다ㅋ

 

 

4월 6일

황금이의 찐단호박과 찐양배추 먹방입니다

 

 

4월 7일

모띠의 모습을 마주치기가 어려워서 남겨놓았던 단호박 먹는영상

 

봄이온다!

날씨가 점차 따뜻해져 오고있습니다.

힘든상황에서도 저를 웃게해주는것은 돈으로는 4000원에 불과한 햄스터들이더군요.

4000원으로 이런 힐링을 얻을수있는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지난동안 아이들과 친화에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컴퓨터 업체와의 분쟁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시간손해와 정신적패해를 이중으로 보는와중이라

아이들과의 친해져가는 근황을 남기지 못했고 혼자라 손이 2개이다보니 사진이나 동영상을 포착하지못해 블로그에는 게시하거나 서술하지 않았습니다만

3월11일에는 황금이가 처음으로 제손에 올랐고 3월말쯤부터 손위에 아이들을 각각 올려놓고 해씨를 먹일수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황금이가 사육장 밖으로 나오려고 쳇바퀴의 꼭다리부분이나 급수기의 아크릴부분을 잡고 올라와서 사육장에 몸을 걸쳤을때 손으로 받쳐주면 냄새맡고 들어가던 아이가 지금은 받쳐주면 바로 올라타는 상황입니다.

지난 4월 20일은 모띠가 탈출하였다가 하루뒤에 발견되어 21일 집으로 돌아갔었습니다

탈출에 대한 이야기는 길어지니 이쯤에서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날이 따뜻하져오니 톱밥안에서 자던 아이들이 더위때문에 톱밥위에서 자는일이 많아져 귀여운 모습과 웃긴모습들이 많이 연출되게되었고 명장면들을 최대한 촬영해보았습니다.

햄스터가 의외로 민감하기때문에 사진찍으려고 가까이 가거나하면 잠에서 깨는일이 빈번해 찍지못한 아까운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대망의 여름이 있으니 더 재미있고 귀여운 명장면들이 많이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랬만에 게시하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04월 13일

눈녹듯 녹아버린 모띠의 모습ㅋㅋ

 

04월 17일

 

모띠의 정면

 

04월 19일

 

태아자세? 황금이

이건 마치 관광버스에서 유리창에 기대고자는 사람같은ㅋ

 

이제보니 특이한게 모띠는 자신이 여자인것을 아는지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자는건 없네요? 남은사진을 살펴보면 황금이는 잼있는 모습이 많은데 암튼 여기까지~!

 

 

4월20일 모띠 탈출하다(22일 돌아오다)

 

4월첫째주부로 동생이 돌아오고나서 햄스터는 제방에서 함께 지내고있던중

어느새 전보다 커지고 힘도세진 아이들때문에1개월전보다 적은 톱밥을 넣고 사육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육장밖으로 나오는것을 그리 어렵지않아했고 이에따라 뚜껑을 덮지않고 사육하던 아이들을 이제는 뚜껑을 덮고 사육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어쩔수없이 뚜껑을 덮고 사육하다보니 배설하는 오줌이 쉽게 마르지못해 사육장을 열때 쥐냄새?라고 해야할까 그 설치류 특유의 지린내가 나서 모띠의 사육장을 거실로 빼고 탈출의 기반으로 활용되는 쳇바퀴와 급수기를 빼놓고 잠을 잤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모띠의 사육장에서 모띠가 사라진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황금이나 모띠가 각각1번이상씩 탈출했던적이 있으나 그때마다 쉽게 포착되었고 사육자인 저와 교감이 되는상태라 어려움없이 집으로 돌려보냈었는데 이번은 달랐습니다.

 

안그래도 모띠가 사춘기가 오면서 손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해씨를 받아먹지 않기시작했는데 탈출을 제대로 해버려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찾는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모띠의 습성을 고려하여 예측되는 안방의 장롱밑이 유력한 아지트라 생각하고 확인해보았으나 2~3시간 머물렀던 수준의 배설물이 발견되었을뿐 집전체를 아무리 찾아봐도 더이상의 흔적이나 모띠는 없었습니다.

혹시 집에서도 나갔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는 매우 불안한 생각이 들었고 이유로는 모띠의 경우 일반적인 햄스터보다 움직임이 1.5배가 빠르기때문에 햄스터계의 이소룡으로서 정말 재빠르고 민첩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문을 열었다가 닫는 타이밍도 이용할수 있는 아이였기 때문입니다.

 

3~4시간동안 햄스터가 갈수있는 모든곳을 다 찾아보았고 도저히 더이상의 진전이 없어 탈출할때 사육장이 놓여있었던 거실에서 모띠의 사육장에 혹시라도 제발로 다시들어갈수있도록 뚜껑으로 경사를 설치해주고 하루를 경과하였으나 소용이 없자 네오340을 옆으로 엎어놓고 그안에 쳇바퀴와 사료와 해씨를 추가하여 놓고 또 다음날까지 경과합니다.

 

22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먼저 놓아둔 먹이들을 확인하니 까먹고 남은 해씨 잔해와 모두 사라진 사료를 발견!

이전에 탈출해서 지낸적이 있는 소파밑을 확인해보니 먹이를 먹고 인근인 소파밑에서 몸을 둥글게 만채 자고있는 모띠를 찾았습니다.

지난번과같이 차분하게 "모띠야" 부르니 잠에서 깨어 눈이 마주치고 해씨를 손에올려놓은채로 손을 바닥에 깔아놓으며 "모띠야" 계속 불러대니 소파 밑 맨 안쪽에서 조금씩 나오더니 소파를 이탈하는 구간에 들어서자 주춤거리며 망설이다가 손으로 오게되어 안전하게 모띠를 집으로 돌려보낼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전의 탈출후 복귀했을때 보다 훨신더 꼬질꼬질한 회색쥐가 된 모띠의 모습은 안도감과 함께 우스꽝스러웠습니다.

집으로 돌려보내니 그동안 탈출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물을 못마셔서 고생했는지 물을 마구마셔대고 잠든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회색쥐가 된 모띠 ㅋㅋㅋ

보통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일어나기 마련인데 그동안의 가출이 피곤했는지 무척 잘잠

 

모띠의 탈출로 인한 체중확인

 

22일 당일 모띠의 은근 헬쓱해진 모습과 지난탈출시간동안 집에서의 각종 구석들을 쓸고다녔기때문에 혹시모를 건강이상에 대해 인지할수있도록 아이들의 체중을 측정해보았습니다.

개체들은 2월첫째주 출생 추정으로 청계천에서 데려왔을때 너무나도 먼길을 왔고 절대안정이 권장되는 상황이었고 이후 개체들의 적응과 스트레스 방지로 체중을 재보지못해 지금까지 얼마가 변했는지는 알수없습니다.

이번이 첫 측정인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그런지 다른분들이 햄스터 체중측정한거의 거의 절반수준입니다.

어쨋거나 본래 데려왔을때 모띠가 눈으로 봐도 월등히 컷었는데 탈출을 2번 해댔더니 크기가 역전당해버렸습니다.

물론 볼주머니에 든 먹이무게가 5g이상일수도 있지만 이제는 눈으로 봐도 크기차이가 안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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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리안 햄스터 황금이와 모띠의 성장기 및 일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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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장가리안 햄스터 골드모프

생후 5주차 추정

집에 데려온지 2일차라 아직 용품이나 사료들이 구비되어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배추먹방을 찍을 의도였는데 손을 보고 놀랬나봅니다.

 

2월26일

장가리안 햄스터 골드모프 '황금'의 견과류 먹방입니다.

 

03월 09일 양배추 먹방

 

윈터화이트 햄스터 골드모프 '황금'과 펄모프 '모띠'

주연 : 황금, 모띠

조연 : 양배추

촬영협조 : 여동생방

친선출연 : 온도계, 먼지

촬영감독 : Space

급여정보 도움 :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jpw96&logNo=22024289906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3월13일

아닛? 얼굴보기힘든 아이가

개체소개글에서 알수있다시피 펄개체 '모띠'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무조건 도망다니고 숨어대서 사진을 찍는게 불가능했었습니다.

근데!?!!???

앗 뭐지?! 이때 아프거나 죽은줄알고 식겁했습니다ㅋㅋ

난방을 오래틀었더니 사람앞에서 밥도안먹는 펄(모띠)이 더워서 밖에 나와서 자는 모습

다른각도의 모습

역시 펄은 암만봐도 모찌떡같네요.

 

 

03월 14일

주문한 쳇바퀴가 도착하여

14일 8시즘 사육장에 각각 설치해줬는데 두 개체다 톱밥속으로 들어가서 안나오길래

뭐지? 괜히사줬나?란 생각 들었다가 2시간 뒤인 11시쯤 확인해보니 두마리 다 열심히 타고놀고있는걸 발견ㅋㅋ

급하게 촬영하였으나 사진찍혀본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놀라서 쳐다봅니다.

 

 

 

모띠가 손에든 음식을 처음 받아먹은날

14일 쳇바퀴를 설치해준 당일 23시경

맨날 도망만 다니고 주는음식을 받아먹지 않던 '모띠'가 고마움의 표시인지 자신을 관리해주는 자에 대한 인식을 한건지 건네준 음식을 받아먹는 모습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지난동안 동물을 키워보면서 느끼는것은 지능은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정말 사소하게 느껴지는 동물들에게 조차도 지능은 존재하고 그 수준은 동물의 종에 따라 다르지만 어린아이정도의 수준을 함유하고있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3주가까이 걸렸습니다.

개체에 따라 성격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사육자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3월21일

옥스보우, 브로콜리 먹방

기호도가 많이 떨어지는것으로 악명높은 옥스보우!

제 아이들도 잘안먹어서 걱정이 많았지만 옥스보우만 줘서 다른 선택권을 없애면 다음부턴 입맛이 맞춰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브로콜리 놔두고 먹는모습에서 알수있죠.

여러분도 옥스보우를 꼭 먹이고싶다 하시면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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